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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아주 오랬만에 방문하는구나.. >> 다들 잘 지내고 있지 특히 희건이 종대 재화 성환이 ...이곳 지킴이들에게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앞으로 자주 찾도록 하마...... >> >> 재화가 나보다 먼저 책을 출간 하여 좀 유감스럽지만 ^^ 아쭈~~~ >> 다시 진심으로 축하한다.사실 무엇이든 창조란것은 힘들지만 특히책은 각고의 노력없인 힘든 작업중의 하나이지.. >> >> 책은 참 그런것 같다....이렇게 싸고 경제적인 도둑질이 어디 또 있으랴~~몇년을 아니 어떤 책은 몇십년을 심지어 대를 이어서 내놓은 책을 우리는 단돈 몇천원에 몇만원에 사서 볼 수 있으니 말이다.심지어 책대여방에선 몇백원에 아주 훌륭한책을 빌려 볼 수있으니 원더풀 세상이야~~ >> >>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새로운 희열을 느끼지,나도 많은 책을 읽진 못했지만 시간 나는 데로 틈틈히 조금씩 읽고 있지 최근에 은희경 장편소설 [새의 선물]이란 책을 읽어었는데...오랬만에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였지..... >> 분당에 한 책방이 폐업을 하는 관계로 단돈 2000냥에 내 소유가 된 책이란다.그 날 금쪽같은 거금 5만냥을 썼다오. 허허허~~ >> >> 각설하고 >> 재화~다시 한번 축하한다. >> >> 인연의 바람이 불면 함 대포한잔 허면서 책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워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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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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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