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박원구, 정세철, 이상봉, 권하연, 조정훈, 강성환, 천정기, 위성렬, 김진광, 이세규, 유태성, 장기남, 신봉석, 박은식, 강승모, 김양환, 이렇게 모두 16명이구나.. 게다가 33회와 29회 선배님들과 사무국장님의 찬조까지.. 아 !! 또 있었잖니...고덕영이의 CD 까지 그래 17명이네... 먼저 협찬해 준 우리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요즘 세상이 무척이나 힘들다고 하더라.. 그럼에도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을 받고 돌아 가는 친구들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가벼워 보였던 것은 우리 친구들의 따스한 마음이 그 속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었을게다..  경동이란 이름 하나만으로는 그렇게 쉽게 따스한 마음을 가지기는 어려울게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그 생각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을 때 비로소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 그래 !! 나도 뭔가 내 마음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었는데.. 그게 말이다.. 어렵더구나.. 그래서 협찬해 준 친구들의 마음이 고맙고 그 따스한 마음이 우리 친구들의 거리를 가깝게 해주는 작은 씨앗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친구들아 !!! 고맙다.. 아 !! 한마디만 더하자.. 덕영이 노래 좋더구나.. 기왕이면 그 친구 노래가 우리 주변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작은 힘이지만 우리가 보탤 수 있지 않을까..?? 간단한 예로...휴대폰에 컬러링..??? 그리고 노래방 자주 가는 친구들 노래방에서 찾아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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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