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친구야... 항상 마음만은 너와 함께 등산을 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아직은 내게 토요일은 너무나 먼 남의 얘기일뿐이네.. 올 한해 열심히 한다면 회사 여건도 좋아지고 그러다 보면 토요근무도 조금은 느슨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만은 버리지 않고 있다네.. 이번주 총동문회와 함께 한다지..? 잘 다녀 오게나.. 우리 동기들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던데..니들이 수고스럽겠구나.. >> >> 5월은 어떤이에겐 부담이 되고 또 어떤이에겐 행복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또 어떤이들에겐 그리움에 밤잠을 설치게도 하지.. 근로자의 날을 시작해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게다가 스승의 날 또 뭐가 있던데.. 친구들.. 소위 낀세대라고 불리워 지고 있는 우리들 어깨의 짐이 무거워 보이는 지금의 우리들 그런 그들에게 조금만 더 열심히 그리고 조금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볼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 난 5월에 와이프 처음 만난날도 있고  결혼기념일도 있고 ㅋㅋㅋ 정신 없시유... 훌~훌~ 봄비에 산책이나 가자..친구야 동네근처로 가는데.....막걸리에 파전....비온뒤 쥑인다... 한잔은 인생을 위해.. 한잔은 우정을 위해 ..한잔은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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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