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접속중인동문
|
|
제목
|
날짜
|
||
|
->우리 친구들 멋지네..
|
2010-03-03
|
||
| 이제는 사회에서 저마다 자리를 잡아 가는 느낌이다. 책 한두권쯤은 가볍게 써내고 사업도 이젠 제법 자리를 잡아 가니 친구들에게 술과 음식을 사랑의 이름으로 베풀 줄도 알고.. 게다가 이젠 비록 주름으로 얼룩진 얼굴이라도 요즘 소위 말하는 아빠미소를 지을 줄도 아는 그런 넉넉함이 묻어 나오기도 하는 우리 친구들.. 그런 친구들이 어울려 산을 오르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고 함께 하지 못할때마다 속이 쓰린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대모산.. 아주 작은 야산이라며.. 가보고 싶은 산은 아니었지만 친구들 때문에라도 가고 싶었던 대모산.. 그 속에서 만들어졌던 그런 모습들이 머리 속에 그려지면서 괜히 시샘이 나네 그려.. 우리 친구들.. 아직도 산에 나오지 못하고 또는 우리 동문회에 아직도 얼굴 한번 내밀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테지만 이런 모습들을 보게 되면 어떻게든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자리를 잡지는 못했을지라도 삶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우리의 더많은 친구들이 이런 모임에서 그런 즐거움을 다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솟대 종대의 작은 생각... |
| ▶ 이전글 : | 2월산악회회비 |
조희건
|
| ▶ 다음글 : | 등산학교가서 배워 볼터? |
유학재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