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일조하겠다! 창조공학연구소 길영로 대표

창조공학연구소의 길영로 대표는 기업과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창조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를 어떻게 실무에 잘 적용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기 위해 이 연구소를 만들게 되었다. “창조와 논리는 분리할 수 없는 사고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조직의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성과를 낼 수 없기에 논리를 바탕으로 한 설득력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가 3만 불, 4만 불 선진국으로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이트칼라의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육체노동은 앞으로 로봇이나 컴퓨터 등이 모두 대체할 것이기에 비즈니스맨들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연구소를 만들었다"고 길 대표는 이야기한다. 어렸을 때부터 남을 디딤돌로 삼고 일어서지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받아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살아온 길 대표. 회사를 그만두고 인력개발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남이 성공하도록 돕자’는 인생관을 정립했다는 길 대표는 교육생뿐 만 아니라 본인과 관계있는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는 것이 행복이고 자신의 성공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길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개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환경 요소를 분석, 고려하여 실행자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자의 의도가 투영된 계획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획력 분야와 정보의 요점을 파악하고 집약시키는 One Page Summary Skill, 그리고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스킬, 변화관리와 미래 예측 방법론, 문제해결 능력, 창조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길 대표는 지금껏 연구했던 자료들을 모아 책을 쓸 계획이다. "미래의 소망이라면 작은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싶다. 지금 시대의 입시 위주 고등학교가 아닌 청소년 시기부터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줄 수 있는 대안학교를 설립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경쟁력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