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 1학년때 같은 반 했던 김두현이야.
>> 올해 처음 동기회 나가 보았고 덕분에 손혁상이랑 연락도 닿았네.
>> 내가 아는 황인관은 모범생이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카나다에서도
>> 열심히 잘살고 있으리라 생각되네
>> 내가 갈일이 있던지 자네가 서울로 오던지 하면 소주한잔하고
>> 가끔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도록 하세.
>> 건강하시게..===================================================
두현이 기억난다.
아마 부반장 하지 않았나.
유난히 코크고 안경쓰고
반갑다. 종종 연락하자.
너도 아마 송근수, 위성렬, 강경인, 박동룡이
일학년 때 같은 반이었으니 기억날게다.
윤진영이는 신부님이 되어 대구에 있는걸로 알고있고,
근수, 성렬, 동룡이와는 대학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있다네.
그리곤 다른 동창들 무엇하는 지 연락이 안되네
그래 서울이든 토론토든 만나면 한잔 하자고
그래야 잊혀진 세월을 찾을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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