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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회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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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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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환이 미안하이... 결국 경총무하고 자네가 매듭을 풀어 주었구먼.. 항상 뒤가 구린 상태였는데..고맙네.. 나 역시 내 여건이 좋아지는데로 그전의 힘 찬 종대로 되돌아 가 함께 하고 싶네.. 너무 무거운 중책일수도 있네만 자네가 그전에 했던 말대로 편하게 하면 그거로 충분할거란 생각도 드네.. 지금 유럽에서 일본으로 환승하면서 잠시 사이트에 들어 갔더니 좋은 소식이 있어 한 글 적어 보네.. 강회장님 그리고 경총무 !! 다시 한번 더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네.. 돌아 가서 한번 보세나.. 조정훈이가 휘건이네서 맥주 한잔 하자는데 역시 같이 하지는 못할 것 같아 아쉽네.. 휘건아 미안하이...함 간다고 해놓고는... 꼭 함 가께...빠른 시일내에 애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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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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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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