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밖으로 참으로 시끄러웠던 한해였읍니다.
>> 그럼 소음으로 인해 참으로 힘든 한해를 살았던 친구들도 있을터이지만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맛 본 친구들도 있었을 겝니다.
>> 그 어떤 경우라도 슬기롭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우리 친구 모두에게 위로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
>> 비우면 비울수록 평화로울 수 있다지만
>> 비워야만 하는 상황에선 것잡을 수 없이 약한 것이 우리들일겝니다.
>>
>> 내년 역시 그다지 전망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고 보면 당분간은 더 허리띠를 졸라매며 아둥바둥 그렇게 살아야 할 것 같네요.
>>
>> 그래도 희망과 기쁨은 바로 그속에서 늘 우리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잊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
>> 권현준 회장과 경일수 수석 총무를 비롯한 우리 36기 동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참으로 값진 한해 맞이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 대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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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야 너도 한해 수고했다.
세월이 뭔지, 벌써 2005년이구나, 조은 한해 복받는 한해 되그라. 산에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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