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작성자

비밀번호

e-mail

제목

>> 드뎌.... 권영철님께서 F4에 도전하려 남한상성에 입성하셨슴다 수려한 외모는 아니였지만 ... 심형래보다 준수한 외모를 하셨기에 경락님 대신 당당히 F4로 선발 되셨습니다 앞으로 경동 F4자리를 지키시려면 산행에 절대로 빠지시면 안되는거 아시지요! 같은 이름을 가지신 김영철님 성환왕자님을 능가하는 굵은 종아리와 한잔하시더니.... 불도저처럼 밀어붙이시는 패기 왠지 그옛날 남한산성을 지키던 조상님같은 외모로 밥숟가락만  딸랑! 들고 와 우리의 만찬에 흡족해하던 모습에 사람냄새 풀풀나는 순박함이 절 즐겁게 하셨나이다 ㅋㅋㅋ 감사하게 목베게를 보내주신 규조님 썬크림 발라주던 레베카의 부드런 손길이 그립지 않으신가여~0^^0 풍부한 간접경험(ㅋ)으로 도(?)를 설파하시는 오인교주님 순진한 친구들 이론대신 한번쯤 실습시켜 주시는게 어떠하온지요 ㅋㅋㅋ 계곡물서 순두부같이 하얀몸을  드러내고 즐거워하던 원로 일수님 일수대신 달수는 꼭 찍으셔야니까 담부턴 산행에 빠지지 마세요 담엔 레베카 리싸이틀 보셔야잖아여~~ ^ * 남한산성 산행에서도 경동맨들의 다양한 character와 끈끈한 우정을  볼 수있어 넘 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산행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과 총무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에 소중히 지켜야할것은        믿음. 약속. 인간관계. 상대의 마음.입니다        이 네가지는 깨질때 소리는 나지 않지만        큰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경동36기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며.....아자아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