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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구회가 무럭무럭 크고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 집행부와 회원들의 모임에 대한 애착이 그만큼 크다는 거겠지요.
>> 박 회장이 9월에는 한번 놀아 보자고 하니
>> 그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칼을 갈아 보겠습니다
>> 아..돈도 좀 준비해 놓아야겠구만..ㅎㅎ
>> 
>> >>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 많았습니다
>> >>  골프실력도 많이들 좋아졌고
>> >>  물좋은 친구들의 합류가 무엇보다 고무적인 모습입니다
>> >> 
>> >>  언제나 모임의 분위기를 잘이끄는 분당의 사부정혁
>> >>  젊은 오빠 영식이,덕영이는 골프가 참 많이늘었고
>> >>  철희와 재한이,은식이의 변함없는 파이팅이 돗보엿고
>> >>  미국서 오자마자 참석해서도84타의 놀라운 혁상
>> >>  그리고 최근에 무서운 속도로 치고올라오는 영모는
>> >>  동룡이와 성렬이 성수의 견제를 이기지못하고 백돌이의모습을 
>> >>  보였다
>> >> 
>> >>  무엇보다 고마운 일은 아직 경황이없을 세규가 골프도치지않으
>> >>  면서 친구들 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친히 왕림하여 금일봉과
>> >>  함께 따뜻한 정을 표시한데에 대하여 모두 잔잔한 우정을 
>> >>  확인하였다
>> >> 
>> >>  친구들아 9월모임은 오후티오프로 해서 모임후에 오랜만에
>> >>  친구들과 소주한잔하세나
>> >>  현준이도 부르고 강독사도 얼굴함보고 성웅이 동완이 병관이
>> >>  오인이 세철이 상봉이그리고 동휘 길우 원구 정석이 석태
>> >>  선재,홍석,경인,동민,철효,동근이도 보고싶고
>> >>  최근에 동기회에 수고가 많은 종승이에게 격려도 하고
>> >>  그동안의 회포를 풀자구나
>> >> 
>> >>  9월의 모임과 애프터가 자못 기다려지는 구먼
>> >>  그럼 그때까지 열심히 칼들 가세나
>> >> 
>> >>  언제나 즐거운 경동36기 동인랑의 활기찬 모습을 
>> >>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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