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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종승이, 총무 희건이, 성환이, 영록이 등 모두들 수고 많이 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 모두 반가웠다. 올해 못 보았던 친구들 내년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우정 잊지 말며 동인랑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살아가자꾸나. 그리고 매서운 추위에 우리가 모르는 누가 얼어 죽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관심이나 사랑이 부족한 탓은 아니었는지 생각할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에 항상 유의하며 우리 모두 건승하자. 경동 36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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