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중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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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검찰수사땜시 바쁘게 지냈다... 그리고 끝나갈 무렵 내겐 또 한번의 시련이... 산을 찾았다가..하산길에서 넘어져 왼팔목의 복합골절... 수술까지 하고선 불편한 일상사를 지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동안 이곳에 나타나지 못했었지... 팔이 뿌러졌다고...? 놀라며, 걱정해 줄 친구보다... 고녀석..샘통이다며 놀려댈 친구가 더 많은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이제껏 이곳에 자주 오지 못한 나의 고해성사였다면... 우리 친구들은.. 사실..나 손가락 하나로 느릿느릿 힘겹게 쓰고 있거든 그렇고... 우리 36기 친구들..올 한해 힘든일도 많이 있었겠지만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돌아오는 새해를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기 바란다... 모두모두 해피 뉴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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