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중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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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가..덕분에 잘 다녀 왔다네...고마우이.. 그런데 이를 어쩌나..실은 내가 휴가를 다녀 오지 못했네.. 휴가를 눈치보며 토일 포함 5일을 받아 냈지만 집안에 상이 있어서 그대로 반납하고 말았지.. 물론 큰놈은 고3이지..작은 놈은 수영선수라고 일요일까지 훈련한다 그러지.. 어차피 갈 입장은 아니었네만 누군가 야그하는 휴테크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네.. 그래도 휴가는 분명 휴가였고..다시 출근해 시원한 에어콘 밑에서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하고 있네.. 새로운 충전이라는 것이 나를 볼 수 있는 시간이라면 좋으련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남의 나라 얘기로만 들리는 것은 아직도 우리에겐 갈 길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이런저런 아쉬움이 가슴 속에서 풀리지 못한채 웅어리로 남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어쩌겠나...열심히 일해야제.. 친구들 !!! 또 다시 열심히 일해 보세나.. 혹시 못 다 푼 응어리가 남아 있다면 친구들 만나서 소주 한잔 하며 풀면 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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