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중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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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찾아와 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벌써 친구가 된 것이 아닐까..아니지 원래 우리는 친구사이였지.. 우리도 이렇게들 만나서 새로이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네.. 자네의 글 속에 뭍어 있는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 우리 친구들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네... 그 친구의 전화번호는 별도로 메시지로 보냈으니 확인하고 전화해 보기 바라네... 주소록에 있던 것이라 맞는 전화번호인지는 글세..자신이 없네..그려.. 다음 3월 6일 정기총회때 얼굴 한번 보여주기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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