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중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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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멋진 송년회가 이어지고 있다.<BR>어제도 또 새로운 친구들의 얼굴이 무대를 밝혀 주고 나날이 미더워지는 친구들의 멋진 모습에 따스한 안식처에 와 있는 듯 모처럼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BR><BR>항상 보는 녀석들도 저마다 새로운 것을 하나씩 꺼내 온다.<BR>앨범을 내놓고 <BR>책을 내놓고 <BR>연주를 뽐내고<BR>그마저도 없으면 주름져 가는 얼굴이라도 내 놓으면서 함께 한 친구들 앞에서 어린애처럼 자랑도 해 댄다.<BR><BR>역대 회장들의 헌신과 노력<BR>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박동완 동문의 희망이 어우러지면서 30년을 향해 우리의 기차는 거침없이 달려 가고 있는 듯이 보인다..<BR><BR>그리고 항상 묵묵히 그 힘든 일들을 감내하면서 친구들의 온갖 투정에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동문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임원진들..<BR><BR>그 중에서도 특히 조희건 동문의 눈물겨운 노력은 나머지 우리 친구들이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안되도록 만들고 있다.<BR><BR>그런 노력이 있기에 더 많은 친구들이 우리 동문회를 잊지 못하고 또 나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리라..<BR><BR>산악회장인 강성환 동문의 말대로<BR>굳이 나오란 말을 안 해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 가면 지발로 걸어 나오게 된다고..<BR><BR>그런 동문회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BR>그리고 그런 모습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우리들이 있는 그런 내일을 보고 싶다.<BR><BR>경동 36회 라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살아 가는 우리 친구들 !!<BR>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곁에 우리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BR><BR><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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