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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가 모든 부하들에게 !!! 산초가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가슴속에 온다. 산초는, 가아슴속에서 오는 산초는 단풍처럼 부욹다. 단풍처럼 붉은 산초에 우리가 안긴다. 온 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산초 향기로운 산초의 마음.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산초를 느낀다. 자꾸 따스함을 느낀다. 느끼는 산초의 마음에 내가 익는다. 능금처럼 내 마음이 익는다.                                 (박 두진의 동생의 ''''''''''''''''''''''''''''''''하늘'''''''''''''''''''''''''''''''') ----------- 우리들의 두목이신 산초가 여러 분을 초대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단풍이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이 가을의 주말을, 마구 마구 초대합니다. 땅의 날, 토요일에 잠실 역에 8시까지 오시면, 가급적 여러 분의 갈비뼈를 잊지 않고 오시면, 28인승 럭셔리한 리무진으로 모두를 모십니다. 산행을 하실 분들은 문장대까지 가시면 되고, 법주사의 보물들과 단풍을 보실 분은 법주사에서 즐기시다가, 우리들의 아지트로 고이 모시겠습니다. 그 것도 단 돈 2만원에, 갈비뼈들은 그냥 모십니다. 그 곳에서는 알탕을 하셔도 되고, 알탕을 하는 산초의 부하들을 구경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 다이어트가 무너지는 것은 책임지지 못합니다. 우아, 넘치는 술잔에 기름진 고기들....... 게다가 김경집법사님의 인생에 대한 깊은 법어. 산초의 그윽한 음담패설도 곁들이겠습니다. 어디에서도 들어보지도, 즐겨보지도 못할 깊고 깊은 법어와 무지하게 뜻깊을 것같은 봉식스러움의 조화. 기대하시라, 후회하지 않을 가을의 낭만을 .......... **참고 : 봉식스러움이란 우아함이 들어있는 음담패설이란 우리만의 속어임.          _ 차량은 사정상 36인승 또는 40인승으로 변경될 수도 있음.  좌석매진 박두, 두두둥, 사전예약 필수 :     홍 재화 : 010-6744-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