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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랜 만에 같이 청계산을 올라갔습니다.</P> <P>아, 새로운 봉식교도가 새로이 등록되었습니다. </P> <P> </P> <P>조인행!</P> <P>인행 형제를 인도하신 원구형제는 앞으로 봉식교에 충실한 신도가 될 수있도록,</P> <P>계속하여 심방하시고 때가 될 때마다 산밑으로 이끌어, </P> <P>봉식님의 축복받아 인생이 즐겁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 <P> </P> <P> </P> <P><IMG class=_photoImage id=20120216_242/drimtru_1329370855190qaQkK_JPEG/4.jpg style="CURSOR: pointer; rheight: 733px; rwidth: 550px" height=733 src="http://postfiles3.naver.net/20120216_242/drimtru_1329370855190qaQkK_JPEG/4.jpg?type=w3" width=550></P> <P> </P> <P>원터골로 해서 매봉으로 올라갔습니다.</P> <P>원래는 이수봉으로 가려고 했는 데, 늦더라도 우리들의 집회에 꼭 참석하여 같이 축복받겠다는 열성신도가 있어서 매봉으로 방향을 바꾸었지요.</P> <P>우리들의 신도들은 이렇게 신심이 깊답니다.</P> <P>그런데 정작 교주가 보이지 않네요.</P> <P>산악회를 이끄시는 우리들의 봉식교주는 독일로 전도하러 갔습니다.</P> <P>날로 세계로 뻗어가는 봉식교의 교세를 우리는 믿습니다.</P> <P>오ㅡ, 봉식님~</P> <P> </P> <P><BR style="CLEAR: both"><IMG class=_photoImage id=20120216_123/drimtru_1329370852397hBRPW_JPEG/1.jpg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12px; rwidth: 550px" height=412 src="http://postfiles12.naver.net/20120216_123/drimtru_1329370852397hBRPW_JPEG/1.jpg?type=w3" width=550><BR style="CLEAR: both"></P> <P>교주가 없는 청계산은 이렇게 황망합니다.</P> <P>그래서 날씨는 좋아서 멀리까지 보입니다. </P> <P><BR style="CLEAR: both"><IMG class=_photoImage id=20120216_12/drimtru_1329370853128GPnLd_JPEG/2.jpg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12px; rwidth: 550px" height=412 src="http://postfiles13.naver.net/20120216_12/drimtru_1329370853128GPnLd_JPEG/2.jpg?type=w3" width=550><BR style="CLEAR: both"></P> <P>따듯한 날씨에 산길 군데 군데 숨어있던 얼음들이 녹고,</P> <P>바람마저 훈훈합니다.</P> <P>이제는 봄이 멀지 않았다는 기분이 드네요.</P> <P>봉식교주가 이 나라로 오는 날, </P> <P>이 나라에도 봄이 온다고 합니다.</P> <P>우리 모두, 그를 찬양할 지니~</P> <P>봄과 함께 오소서.</P> <P> </P> <P><BR style="CLEAR: both"><IMG class=_photoImage id=20120216_3/drimtru_13293708545188a8wx_JPEG/3.jpg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12px; rwidth: 550px" height=412 src="http://postfiles4.naver.net/20120216_3/drimtru_13293708545188a8wx_JPEG/3.jpg?type=w3" width=550><BR style="CLEAR: both"><BR style="CLEAR: both"> 비록 봉식교주님은 없어도, </P> <P>신도들의 믿음과 유대관계는 순간접착제보다도 끈끈합니다.</P> <P>어제 주신(酒神)을 모시고 굿을 벌렸던 철원신도가 온다고 해서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P> <P>철원신도는 '주신'께서 매우 총애하시는 바람에 1년 365일 그 분의 부름을 받는다고 합니다.</P> <P>酒여, 그를 적당히 사랑해주소서!</P> <P> </P> <P><IMG class=_photoImage id=20120216_122/drimtru_1329370851396hhezY_JPEG/5.jpg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12px; rwidth: 550px" height=412 src="http://postfiles11.naver.net/20120216_122/drimtru_1329370851396hhezY_JPEG/5.jpg?type=w3" width=550></P> <P> </P> <P>옥녀봉으로 해서 내려오는 길에 쌍팔년도 식의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P> <P>비록 이 사진에서보는 보이지 않지만, </P> <P>우리들의 모임에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는 찍사 성환신도에게도 축복이 있으리니,</P> <P>봉식교도는 영원할 지어다.</P> <P> </P> <P>믿십니까~</P> <P> </P> <P>오늘은 우리도 철원교도의 인도를 받아,</P> <P>봉식교주님을 대신하여 酒님을 모시고 청계산 자락에서 성스러운 행사를 하였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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