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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대 남상태 총동창회장 인사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후배님들께

 

유난히 심술궂었던 동장군도 이제 연초록의 따순 봄날의
 
부드러운 위세에 밀려 떠나고 있는 때,

선후배 여러분 안녕하시지요.

저는 이번 30대 경동중고등학교 총 동창회장의 직을 맡은

24회 남상태 입니다.

저는 우리 동문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이달부터

총동창회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석 부회장 오춘식 동문(24회), 고형봉 동문, 이중규 동문,

이재양 동문, 이영성 동문으로 부회장단을 꾸렸습니다.

또 더욱더 알찬 동인랑 발간을 위해 한국일보 부회장으로

재직중인 박진열 동문이(28회) 편집위원장을 맡아주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지원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35회 이상민

동문이
사무차장 직을 맡아 봉사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열정적이고 모교에 대한 애정이 충만한 분으로,

열심히 잘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20회 이전 선배님 중에서 약간명을 총 동창회

고문단으로 새롭게 위촉하여 재편하고자 하니

많은 지도 편달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총 동창회장을 배출 하셨어야 될 기수인 20~23회

선배님들께서는 총 동창회 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 할 예정이오니 위촉 받으신 선배님들께서는

사양치 마시고, 총 동창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주실 것

을 부탁 드립니다.

아직 동기회 조직이 정비되지 않던가 활동이 미미한 후배

기수는 총 동창회가 앞장서서 조직을 정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릴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동중고등학교 통합 동창회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동문들의 참여가 소극적이므로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중학교 출신 이영성 동문을 조직 활성화 부회장으로 선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이제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은퇴 후 생활이

최소한 20~30년은 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 나이까지 생활하다 보면 우리가 가진 커뮤니티는 하나씩

줄어들어가고 마지막 남는 것이 중고등학교 동창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단체나 조직은 태생적으로 이익집단이 될 수 밖에 없는

속성에 장구한 세월을 한결 같을 순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총 동창회는 오직 어릴 적 향수를 모태로

애교심을 먹고 자랐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순수성, 자부심이

있습니다.

모두 모두 참여하여 생동감 있는 동창회로 만들어 봅시다.

비록 선후배 사이가 70여 년이나 되어, 수 많은 세월의 강이

우리 사이에 놓여 있지만, 선배 없이 후배 있을 수 없고

후배 없는 선배는 있으나 마나 한 것 아니겠습니까?

동창회란 친목단체 일 뿐입니다.

그러나 죽는 날 까지 순수한 목적으로 어울려 같이 지낼 수

있고 세월과 싸워도 부끄럽지도 않아 할아버지뻘과 손자 뻘이

만나도 형님 동생이 되는 곳이 이곳뿐이고, 신분의 귀천도

없고 재물의 많고 적음도 통하지 않는 곳이 이곳뿐이며

어쩔 수 없는 약간의 의무감도 있는 곳이 이곳 이라는 것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해주어 삼각산 기상을 받은

젊은 경동으로 다시 태어나 보시지 않겠습니까?



                                                      2013. 3.


               경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남상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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